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리그 (문단 편집) ==== UEFA ==== UEFA는 2021년 4월 18일 입장문을 내고 슈퍼 리그에 참가하는 팀에 소속된 선수들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FIFA 및 그 산하 조직이 주관하는 경기, 즉 기존의 '''자국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A매치|국가대표 경기]]''' 등에 참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슈퍼 리그 창설은 소수의 빅클럽이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축구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각국의 축구팬들과 정치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특히 프랑스와 독일의 클럽들이 슈퍼 리그 참가를 거부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https://www.uefa.com/insideuefa/mediaservices/mediareleases/news/0268-12121411400e-7897186e699a-1000--statement-by-uefa-english-fa-rfef-figc-premier-league-laliga-le/|#]] >UEFA, 잉글랜드 축구 협회,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왕립 축구 협회(RFEF), 라리가, 이탈리아 축구 협회(FIGC), 세리에 A는 몇몇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클럽들이 소위 슈퍼 리그라고 불리는 폐쇄적인 리그 창설을 발표할 계획임을 알게 되었습니다.[br]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우리는 이 자기 이익밖에 모르는 프로젝트를 중단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UEFA, 잉글랜드 FA, RFEF, FIGC,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뿐 아니라 피파 및 다른 회원국 축구 협회들)가 함께 할 것임을 다시 천명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 어느때보다 축구계의 단결이 필요한 때에 극히 일부 클럽들의 이익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br]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서 사법적인 수단을 포함한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축구는 개방된 경쟁과 스포츠적인 가치에 기초해야 하며 이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br]피파와 6개 대륙 연맹이 발표했듯이, 해당 클럽들은 모든 국내 및 국제 대회의 출전 기회를 박탈당할 것이며, 해당 클럽의 선수들 역시 각자의 국가 대표팀에서 뛰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br]우리는 프랑스와 독일의 클럽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지 않기로 한 것에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맞서 싸우기 위해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 서포터들, 정치인들에게 우리와 함께 할 것을 촉구합니다. 일부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미 선을 한참 넘었습니다. 더 이상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UEFA는 슈퍼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에 500억 유로(한화 약 '''67조''' 원)에 해당하는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 리그에 참여 예정인 12개의 클럽들은 자국리그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 계속 뛸 수 있도록 UEFA와 FIFA에 대한 법정 소송에 들어갈 것임을 선언했다. [[https://www.osen.co.kr/article/G1111562665|#]] 한편 UEFA는 이러한 클럽의 움직임을 잠재우고자 2024-25 시즌부터 새로운 챔피언스 리그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해당 방식은 [[스위스 시스템]] 방식으로, 총 36개 팀이 각각 10경기씩 치르고 종합 순위 1위에서 8위는 16강에 진출하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상위 8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서 챔피언스리그 수익을 늘리고, 기존 UEFA의 수익 상당부분을 빅클럽들에게 배분하여 반발을 줄이고자 했다. 해당 방식은 빠르면 4월 19일에 통과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에 반발하는[* 먼저 변방리그들의 참가가 많아져서 빅클럽들로는 멀리 떨어진 국가에 가서 경기를 치르는 것 자체가 부담인데다가, 수익도 슈퍼 리그에 비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았다.] 프리미어 리그 소속팀들 중 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한 빅6 클럽들이 슈퍼 리그 창설에 찬성했다고 선데이 타임즈에서 보도했다. BBC는 UEFA의 알렉산데르 체페린 회장이 슈퍼 리그 창설에 대해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https://www.bbc.co.uk/sport/football/56800351|#]] 슈퍼 리그가 와해되자 유럽클럽협회는 협회를 탈퇴한 슈퍼 리그 창립 멤버들을 대신해 슈퍼 리그를 반대한 PSG의 나세르 엘 켈라이피 회장과 미하엘 겔링거 바이에른 뮌헨 디렉터가 ECA 회장단에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UEFA도 집행위원회에 엘 켈라이피 회장과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의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UEFA에 의한 대략적인 징계 내용이 공개되었다. 일단 ESL에서 빠지기로 한 9개팀은 ECA에 재가입하고 반성의 의미로 약 1500만 유로 가량의 유소년 축구를 위한 기부금을 내기로 했고 한 시즌동안 받게 될 유럽대항전 수익분배금 중 5%를 재분배하기로 결정했다.[* 굉장히 약한 징계에 속하며 실제로 예상보다 수위가 낮았다는 반응이 많다. 슈퍼 리그에 실제로 '뛴' 것이 아니고 참가하겠다고 계속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중벌(重罰)이 무리인 것은 맞으며, 아무래도 이들의 불참으로 슈퍼 리그가 확실히 무산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당근이 필요한 면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 실제 징계 발표문에서도 그냥 징계를 '내렸다'고 표현하지 않았고 이 징계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표현했다.] 또한 UEFA가 승인하지 않은 대회를 창설하거나 참가할 경우 1억 유로에 해당하는 거액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으며 슈퍼 리그 잔류팀들은 징계 위원회에 회부하여 챔스 2년간 참가 금지와 같은 강력한 처벌을 할 것을 예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